서로의 구원자가 된 모녀, 세은 씨와 연우 ♥

2018-11-09 오후 5: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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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와 제게 주신 응원,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더 용기 내 살아가겠습니다.


- 연우 엄마 세은 씨의 한 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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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중학생 시절, 갑작스럽게 엄마를 잃고 방황하던 세은 씨(24살),
그런 세은 씨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 연우

임신한 청소년을 그 누구도, 그 어디서도 반기지 않았지만
세은 씨는 어린 엄마가 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꿋꿋하게 홀로 아이를 키웠고,
이제 몇 달 후면 연우는 초등학교에 입학
하는데요.

생활고와 우울증, 두리모라는 편견에 맞서며 딸을 키우는
세은 씨와 연우의 안타깝지만 따스한 사랑밭 스토리에
많은 후원자분이 애정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후원금을 전달하러 오랜만에 연우네 집을 찾았습니다!

우리의 방문 소식에 가장 아끼는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마중을 나온 연우,
6개월 전 만났을 때보다 쑥쑥 크고 쭉쭉 자라 있었지만
사랑스럽고 깜찍한 모습은 여전했습니다.

활짝, 웃을 때 보이던 빠져버린 아이의 앞니가 유독 귀여운 꼬마 아가씨,
벌써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사랑밭 후원자 언니, 오빠, 이모, 삼촌, 그리고 친구들
 모두 감사합니다! 제가 하트를 선물로 만들었어요.^^


- 귀여운 연우의 한 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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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은 씨와 연우, 너희가 궁금하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요?


세은 씨는 여전히 학업을 병행 중이라고 했습니다.
간호대학 생활을 하며 제출해야 하는 수많은 과제와
어김없이 돌아오는 시험, 거기에 더해진 엄마라는 타이틀과 육아까지…
매 순간 바쁘고 정신없는 여름과 가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예전보다 더 밝고 안정적으로 보이는 건 분명했습니다.

모든 걸 놓아버리고 도망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자고 일어나면 점점 자라있는 딸을 보며 또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어리지만 누구보다 책임감 강한, ‘엄마’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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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말에만 만나는 모녀가 아니에요,
 엄마와 연우는 이제 365일 함께입니다!”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이제 더는 위탁 가정에
연우를 맞기지 않고, 계속 함께 지낸다는 것인데요.

엄마는 후원자 분들의 도움으로 이제 평일 아르바이트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당한 학대로, 불안 증세와 언어 장애를 보이던 연우 역시,
엄마와 더 많은 시간 교감하며 많이 건강해진 상태
라고 했는데요.

오롯이 학업과 연우에게만 집중하고, 잘해내고 싶다는 세은 씨의 다짐!
그 속에서 새 희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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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는 내년 입학을 위해
 한글 공부도 하고, 지속해 언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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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자신이 그렸다며 수줍은 듯 그림을 꺼내 내보이던 연우,
노오란 병아리가 엄마 닭의 뒤를 쫓는 모습은
마치 연우와 세은 씨를 닮은 것 같았습니다.


뭐든 호기심을 보이며 엄마를 지키겠다고 말하는 사랑스러운 딸내미,
홀로 남겨졌던 세은 씨에게 든든한 구원자가 생긴 건 분명해 보입니다.^^


슬픔과 절망 속에서 숙제하듯 꾸역꾸역 살아내는 것이 아닌,
남들처럼 희망과 행복이 있는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은 씨 모녀를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사랑밭은 연우가 더욱 건강해져 입학식에 당당히 들어설 수 있도록
세은 씨가 학업과 육아에 지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보내주신 후원금은 모녀의 생활비와 교육비 등으로 잘 전달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문의 : 결연후원팀 02-261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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